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즈마키 쿠시나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><나루토> 53권을 그리면서 아내에게 많은 질문을 했고, 그 결과 이런 내용이 되었습니다. 이번에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. 작가의 말에 따르면 53권의 대사는 자기 아내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. 또한 2013년 점프 페스타에서 자신의 아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말했다. 화낼 때 무섭다고. 작중에서 츠나데[* 쿠시나도 자라면서 미인이 되었지만], 나루토에게서 미인[* "엄마가 미인이라서 좋아요","엄마가 미인이면 나도 미남인 거 아닌가?"]이라고 언급되었다. 이 캐릭터를 담당했던 [[김영은(성우)|김영은 성우]]가 사망 직전의 쿠시나를 연기하면서 꽤나 울었으며, 결국 녹음을 멈췄을 정도로 애틋한 캐릭터라고 평했다. 그 때 녹음을 멈춘 장본인인 나루토의 성우 [[이선주]]도 눈물을 흘렸다고. [[http://blog.naver.com/noumena?Redirect=Log&logNo=100203621392&from=section|해당 블로그 포스트]]. 뿐만 아니라 나루토의 일본 성우인 [[타케우치 준코]]도 이 장면을 녹음할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. 한편으로는, 구미 침공 사건의 주범이자 쿠시나를 죽인 [[우치하 오비토|토비의 정체]]의 어린 시절 역을 맡은 [[김영은(성우)|김영은 성우]]를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진다. '''두 링크 엄청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.''' [[우치하 사스케|사스케]]의 어머니인 [[우치하 미코토]]와 친했던 모양이다. 나루토를 낳으러 가기 전에 산통이 많이 아프냐고 묻기도 했으니. 보기만 하면 서로 죽이네 살리네 하는 살벌한 우정을 지닌 [[우즈마키 나루토|아들]][[우치하 사스케|들]]과 비교하면 웃음만 나온다. 이에 미코토는 니가 무서운 것도 있냐며 웃는다.[* 만약 미나토와 쿠시나가 살아있었더라면 나루토와 사스케는 지금처럼 살벌하기 그지없는 누가 보기에도 위험한 우정을 보내지 않고, 분명 죽마고우처럼 어울려 놀고 이타치와도 나루토와 친한 동네 형 동생으로 남을 수도 있다. 쿠시나와 미나토 부부의 사망이 스토리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 셈이다.][* 애니판 오리지날 스토리에서는 비록 츠나데의 꿈 속에서의 지라이야의 소설 내용이긴 하지만(이것을 명심하자!) 사스케와 나루토의 부모님이 다 살아있는데도 살벌한 우정은 그대로다. 아무래도 사스케는 어릴 때부터 엄청난 압박감과 비교가 되어서 흑화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.] 하지만 쿠시나가 죽고 난 후 나루토를 만난 적도 아무런 도움을 준 적이 없는데 미코토 성격상 나루토를 방치해뒀을리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카카시, 지라이야처럼 설정 오류로 생긴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. 출연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편 전부에서 작화 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. [[야쿠시 카부토]]의 [[예토전생]]에 의해 숱하게 일어났던 각종 [[고인드립]]과 [[패드립]]에서 비켜간 인물. 애초에 카부토가 [[우치하 마다라]]와 함께 제4차 닌자대전을 일으킨 목적은 팔미와 구미의 확보였는데, 미수와 인주력에게 탁월한 효과를 지닌 '''마상의 사슬'''을 구사하고, 나루토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우즈마키 쿠시나가 예토전생되었다면 상당히 까다로웠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. 특이하게도 결혼 후에도 원래의 성을 계속 유지했다. 그리고 그 성을 아들에게 물려주기까지 하는데 이 또한 특이한 케이스. [[일본]]에서는 보통 결혼하면 서양처럼 부인이 남편 성을 따른다.[* 다만 처가 쪽이 명망 있는 집안이거나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경우, 남편이 부인 성을 따르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. 그래서 성을 안 따른거 일수도 있다 나미카제 같은 생소한 가문보단 우즈마키 쪽이 더 잘 알려진 곳이기 때문에] 그래서 히나타도 결혼 후 "우즈마키 히나타"가 됐다. 하지만 나루토가 쿠시나의 성을 물려받은건 그냥 우즈마키 일족은 대체로 부인의 성을 따르는 것일 수도 있다. 나가토나 카린의 모친도 붉은 머리인 것을 보면.. [[로드 투 닌자]]에서는 세계관이 완전히 달라진 상태이기에, 남편인 [[나미카제 미나토]]와 함께 살아있는 상태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것을 츠나데에게 보고하였는데, 이때 부모님을 만난 나루토는 '''"[[패드립|아빠랑... 엄마가... 살아있어...]]"''' 라고 혼잣말을 하고 여기에 빡친 쿠시나는 '''"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부모한테 재수없게 할 소리냐니깐?!"'''이라며 나루토에게 엘보우를 날려버린다. 그리고 나루토가 저녁 생각이 없다며 문을 걸어잠그고 방에 틀어박히자 '''방문을 날려버리며''' 등장.[* 그냥 문만 잠근 게 아니라 잠그고 문에다가 이것저것 다 쌓아놨었지만 어릴 때부터 한 성깔하기로 악명높았던 이 아줌마 앞에서는 다 소용없었다.] 미나토는 "니 엄마 별명이 피바다 하바네로인 걸 잊은 건 아니지?" 라며 수습하느라 진땀을 뺀다.[* 그런데 아들이 청소년기에 접었는데도 불구하고 미나토와 함께 24살 때의 모습 그대로다. 이는 무한 츠쿠요미를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마찬가지.] 이론상 44세에 할머니가 됐다. 24세에 죽은 미나토와 동갑이므로 같은 24세, 그리고 20년 이후 아들이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았으니 24+20=44 44세에 할머니가 된 것이다.[* 나루토 세대들도 결혼을 일찍 한 것도 그렇고, 닌자 세계 자체가 문명은 약간 현대화되었을지언정 풍토 자체는 전국시대에 가까운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[[조혼]] 문화가 발달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. (오래된 시대일수록 결혼적령기가 빨랐다. 어떤 시대에선 20세마저도 이 때 결혼 못하면 노총각/노처녀라 여겼을 정도...)] 여담이지만 손녀인 [[우즈마키 히마와리]]가 백안 키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면 이 유전인자는 아마 할머니인 [[우즈마키 쿠시나]]에게서 유전이 된 게 아닌가 싶은 추측이 든다. 외모, 성격 모두 [[하루노 사쿠라]]와 상당히 닮았다. 남편인 미나토 역시 사쿠라를 보고 쿠시나를 떠올렸을 정도. 쿠시나는 유언으로 자기 같은 여성을 만나라고 했지만, 정작 나루토와 이어진 건 쿠시나를 닮은 여장부 성격의 사쿠라가 아닌, 쿠시나와 정반대되는 성격의 내성적 캐릭터인 히나타가 되었다. 작중에 [[http://waterlotus.egloos.com/3406298|쿠시나와 사쿠라가 겹치는 장면]]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나루토와 사쿠라가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완결 후 인터뷰에서 일부러 독자들을 미스리드 하려고 넣은 떡밥이었다고 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